⚽골때리는 그녀들 K리그 퀸컵 올스타와 맞대결 및 챔피언매치 소식 | 퀸컵 올스타 vs 골때녀 올스타 | 월클 vs 스밍파 챔피언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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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가 개막을 알린 가운데, 챌린지리그가 모두 종료된 후, 또 다른 빅매치가 예고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빅매치는 국내 최대 여자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꼽히는 2024k 리그 퀸컵의 올스타팀과 골때녀의 올스타팀이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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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SBS, 주식회사 스튜디오 프리즘이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와 같은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퀸컵은 2010년부터 아마추어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여자 대학 동아리 축구 대회였습니다. 
2022년부터 전 연령이 출전할 수 있는 성인여자 풋살대회로 변경되었고, 지난해는 k리그 1부 12개 구단, 그리고, k리그 2부 13개 구단이 참여하며 규모가 커지면서 여성 6인제 미니축구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참가 선수의 폭도 넓어져서 이번 대회에는 1975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출전하였으며,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하여 눈의 띄었다고 합니다.

 

연맹은 퀸컵에 출전한 다양한 선수들 중 올스타를 선발, 오는 11월 골때녀의 올스타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퀸컵은 골때녀와 마찬가지로 여성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성격도 띠고 있기 때문에 맞대결 이벤트를 진행하기 안성맞춤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퀸컵의 올스타를 가장 뛰어난 선수들만 가려서 뽑을 경우 골때녀를 압도할 정도의 실력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기량만으로 꾸린 올스타보다는 다양한 스토리로 여자축구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멤버가 선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빅매치는 챔피언매치입니다.
사오리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챔피언매치도 우승은 월클, 많이들 응원하러 와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챔피언 매치를 암시했습니다.

 

월드클라쓰와 맞붙을 챔피언 매치의 상대는 제2회 SBS컵 우승팀인 스트리밍 파이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스트리밍파이터의 결승전 상대 역시 월드클라쓰였고, 이전 제5회 슈퍼리그 4강전에서도 엄청난 신경전과 몸싸움, 퇴장등이 난무하는 피 튀기는 혈전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챔피언 매치는 어느 때보다도 피 튀기는 혈전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