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 개막전, 발라드림대 아나콘다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10월 23일 방영 예정인 다음 경기, 구척장신대 국대패밀리의 경기에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챌린지리그 진행상황입니다.
첫 번째 경기인 발라드림대 아나콘다의 경기는 발라드림이 아나콘다를 5대 0으로 압도하면서 승점 1점 득실차 5점을 가져갔습니다. 아나콘다는 1패에 득실차 마이너스 5로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상당히 힘든 출발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팀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장신 34경기 15승 19패로 승률 44.1%, 64 득점 67 실점 득실차 마이너스 3이며 최고 성적은 제2회 슈퍼리그 준우승, 제1회 SBS컵 준우승입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챌린지리그로 강등되었으며, 직전 경기인 제2회 SBS컵 4강 이경기에서 스트리밍파이터에게 패하면서 현재 1패 달성중입니다.
국대패밀리 21경기 9승 12패로 승률 42.9%, 35 득점 30 실점 득실차 +5이고 최고 성적은 제1회 슈퍼리그 우승입니다.
슈퍼리그 우승 후 바로 챌린지리그 강등, 다시 챌린지리그 우승 후 슈퍼리그로 승격, 그리고 바로 챌린지리그로 강등하는 등 롤러코스터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1회 SBS컵 1라운드 사경기에서 탑걸에게 패배를 시작하여 직전 경기까지 총 5연패를 달성중입니다.
양 팀은 총 다섯 번 격돌하였으며, 파일럿부터 제1회 슈퍼리그까지의 세 개의 경기는 모두 국대패밀리가 승리하였습니다. 특히 제1회 슈퍼리그 4강전에서는 국대패밀리가 구척장신을 6대 0으로 살육하며 씻을 수 없는 굴욕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2회 슈퍼리그부터 만난 두 경기에서는 구척장신이 모두 승리하면서 팀 전적은 국대패밀리가 3승 2패로 앞선 상황입니다.
공격수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주장 이현이, 34경기 19 득점 9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55.9%입니다.
국가 대표 챌린지리그 평가전에 발탁되어 참가하였고,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선발전에 참가했지만 대표팀으로 합류하지는 못했습니다. 팀이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탓인지 특유의 광기 어린 눈빛과 외침이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서린, 27경기 2 득점 1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 7.4%입니다.
꾸준히 발전은 하고 있지만 구력에 비해서는 발전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피지컬을 지니고 있음에도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와 투박한 발밑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반면 킥력에 대해서는 직전 출전한 경기인 박주호 감독의 평가전에서 팀 전담 킥인을 담당할 정도로 꽤 발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대 황희정, 10경기 6 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60%입니다.
국가 대표 챌린지리그 평가전에 발탁되어 참가하였지만, 아쉽게 선발전까지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국대패밀리에서 가장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입니다. 단신이지만 좋은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계속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미해, 8경기 2 득점 1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5%입니다.
골을 간수하는 능력과 탈압박 능력이 좋지만 주력이 비교적 느리고, 탈압박 후 세컨드 동작에서 아쉬운 부분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민지, 8경기 2 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5%입니다.
국가 대표 챌린지리그 평가전에 발탁되어 참가하였지만, 아쉽게 선발전까지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현역 육상선수답게 엄청나게 빠른 주력과 좋은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어 잠재력은 누구보다 높지만, 볼터치가 좋지 않고,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킥력이 상당히 좋고, 왼발잡이라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부분이 있었는데, 같은 왼발에 수준급 실력자라 고하는 박하얀 선수가 들어오면서 어떤 식으로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됩니다.
수비수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김진경, 27경기 7 득점 9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5.9%입니다.
국가 대표 챌린지리그 평가전에 발탁되어 자신의 신혼여행까지 반납하며 참가하였지만, 아쉽게 선발전까지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미드 필더형 수비수로서 강력한 중거리포와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몸싸움도 좋고, 현재의 구척장신에서는 필드에서 빠진 허경희를 대신해서 허리 역할을 하는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진정선, 19경기 3 득점 3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15.8%입니다.
합류 이후 꽤 긴 골키퍼 포지션을 거친 후 요요선수의 입단에 의해 필드플레이어로 돌아오고 나서도 빠르게 적응하여, 구척장신의 최후방 수비수로서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를 해주고 있으며, 깜짝 득점을 통하여 팀을 구할 때도 있습니다.
국대의 주장 박승희, 13경기 1 득점 1 도움으로 득점률은 7.7%입니다.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 등은 뛰어나지 않지만 압도적인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안정적인 수비와 상대 에이스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는 특급 수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수연으로부터 주장을 인계받았는데 주장으로써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박하얀, 명서현 선수의 하차로 인해 합류하였습니다.
아직 경기를 뛰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골때녀 최상위 클라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이번 챌린지리그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직 핸드볼 선수였기 때문에 비슷한 구장의 팀플레이 스포츠면에서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예고편의 움직임을 볼 때도 볼을 다루는 솜씨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국대패밀리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고 있는 하체만 보면 이정은선수의 하체와 상당히 흡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골키퍼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허경희, 요요선수의 뒤를 이어 입단한 신입 골키퍼 임경민 선수의 부상으로 한시적으로 골키퍼를 맡은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에서 임경민 선수는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있으나 경기엔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구척장신은 교체 없이 5명의 선수로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3회 슈퍼리그 첫 경기인 월클 전에서 아이린키퍼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키퍼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1경기 1 실점으로 경기당 1 실점입니다. 당시 월클이 엄청난 공격을 퍼부었으나 허경희선수의 엄청난 선방 퍼레이드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사오리선수의 PK를 막지 못하여 1 실점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한일전에서도 보여 줬듯 골키퍼로서의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선수이며 국대와의 예고편에서는 김캐시모드의 업그레이드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대의 김수연, 파일럿 시절 두 경기의 골키퍼를 담당하였으며 1 실점으로 경기당 0.5 실점입니다.
이후 정규리그의 제1회 슈퍼리그의 월클 전에서도 수비를 하다가 양은지 선수를 대신해 키퍼를 하는 등 잠깐씩 키퍼 자원으로 쓰인 적이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선수들의 실력이 고만고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골키퍼로 보일 수 있었으나, 현재의 골때녀 수준에서는 불안요소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비를 할 당시에도 나이로 인해 민첩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특히나 민첩성을 요하는 골키퍼의 포지션을 담당하게 된 것에 대해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감독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이을용, 14경기 10승 7패로 승률 71%입니다.
제2회 SBS컵에서 스트리밍파이터의 감독으로 1회 우승을 달성한 감독입니다.
감독 데뷔 당시 슈퍼리그의 월드클래스를 맡았으며, 이후 슈퍼리그의 스트리밍 파이터를 맡았기 때문에 챌린지리그는 처음 경험하는 감독입니다.
최다 연승은 4연승의 기록이 있습니다.
국대의 백지훈, 22경기 12승 11패로 승률 55%입니다.
감독 데뷔 당시 슈퍼리그의 구척장신을 맡았으며, 이후 슈퍼리그의 액셔니스타, 불나비와 불나방을 맡았으므로 이을룡감독과 마찬가지로 챌린지리그는 처음 경험하는 감독입니다.
이번 국대패밀리를 맡으며 박하얀이라는 강력한 선수를 보유하게 되어 입이 귀에 걸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지난 불나비의 감독 때도, 강보랑, 이승연, 한초임이라는 강력한 선수를 보유하고도 그렇다 할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서 똑같은 상황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최다 연승은 2연승의 기록이 있습니다.
두 감독 간 전적은 제2회와 제3회 슈퍼리그에서 백지훈의 액셔니스타와 이을용의 월드클라쓰가 세 번 격돌하였으나 세 번 모두 백지훈의 액셔니가 승리하였고, 제4회 슈퍼리그에서는 백지훈의 불나비와 이을용의 스트리밍파이터가 한번 격돌하였으나 이을용의 스트리밍파이터가 승리하면서, 백지훈이 3승 1패, 이을용은 1승 3패의 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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