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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제 5회 챌린지리그 발라드림 VS 국대패밀리 전력 비교

태시로스 2024. 10. 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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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챌린지리그 진행상황입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발라드림이 아나콘다를 5대 0으로 압도하면서 승점 1점, 득실차 5점을 가져갔습니다.
아나콘다는 1패에 득실차 마이너스 5로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상당히 힘든 출발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 구척장신은 국대패밀리를 3대 0으로 압도하면서 승점 1점, 득실차 3점을 가져갔습니다.
국대패밀리는 1패에 득실차 마이너스 3을 가져갔으며, 현재 챌린지리그 순위는, 발라드림, 구척장신, 국대패밀리, 아나콘다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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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전적 비교입니다.


발라드림 18경기 10승 8패로 승률 55.6%, 34 득점 27 실점 득실차 +7이며 최고 성적은 제1회 SBS컵 우승입니다. 
챌린지리그 일경기에서 아나콘다에게 승리하며 2연패의 사슬을 끊고 1승 달성중입니다.
국대패밀리 22경기 9승 13패로 승률 40.9%, 35 득점 33 실점 득실차 +2이고 최고 성적은 제1회 슈퍼리그 우승입니다.
챌린지리그 이경기에서 구척장신에게 패하며 현재 6연패 달성중입니다.
상대 전적입니다. 양 팀은 총 2회 격돌하였으며, 제2회 슈퍼리그 오육위전에서 발라드림이 4대 1로 승리하면서 국대패밀리를 챌린지리그로 강등시켰으나 발라드림도 게벤져스와의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챌린지리그에 머물게 되었고, 제3회 챌린지리그 3라운드의 재격돌에서는 국대패밀리가 2대 1로 승리하여 상대 전적은 1대 1인 상황입니다.

 


공격수 전적 비교입니다.


발라의 주장 경서, 17경기 16 득점 1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94.1%라는 어마어마한 득점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인 아나콘다전에서 후반전부터 플레이가 살아나며 3골 1어시라는 엄청난 포퍼먼스를 보여주며,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서기, 18경기 9 득점 7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 50.0%입니다. 
직전 경기인 아나콘다전에서 경서와 마찬가지로 후반전부터 플레이가 살아났으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서에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으며 3서 트리오의 무서운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신유미, 2경기 0득점 0 도움으로 아직 득점이 없으며, 직전 경기인 아나콘다전에서 잠깐씩 교체 투입 되었으나, 그렇다 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국대 황희정, 11경기 6 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54.5%입니다.
직전 경기인 구척전에서 김민지선수와 함께 선발 출전하여 주로 전방 압박을 담당했지만 그렇다 할 성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경기 중 골문앞에서의 슈팅과 중거리 슈팅등 유효 슈팅을 몇 차례 쏘았지만 허경희 선수에게 막히면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나미해, 9경기 2득점 1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2.2%입니다.
직전 경기인 구척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하여, 황희정, 김민지 등과 교체 투입하며 주력은 느리지만 여전히 좋은 볼키핑 능력을 보여주며 유효 슈팅도 날려 보았으나 역시나 허경희 선수에게 막히면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김민지, 9경기 2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2.2%입니다.
직전 경기인 구척전에서 황희정 선수와 함께 선발 출전하여 전방 압박을 담당하였으며, 특히 박하얀 선수와 호흡을 맞춘 연습을 많이 한 것인지, 박하얀 선수가 후방에서 침투할 때 같은 왼발 포지션에서 볼을 받아서 다시 뿌려주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다만, 누나즈와 김민지 선수 등 전방 공격수들 모두 박하얀 선수가 뿌려주는 킬패스를 제대로 잡아 놓지 조차 못하는 등 좋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수비수 전적 비교입니다.


발라의 민서, 18경기 1 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5.6%입니다.
직전 경기인 아나전에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많은 활동량과 전투적인 몸싸움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경기 내용으로 볼 때 아직까지 발목 부상을 당하지 않은 시점으로 보입니다.
서문탁, 13경기 2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15.4%입니다.
직전 경기인 아나전에서 과거 불나방의 신효범처럼, 주력이 느리다는 단점 이외에는 거의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국대의 주장 박승희, 14경기 1 득점 1 도움으로 득점률은 7.1%입니다.
직전 경기인 구척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수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구척장신의 선제골 장면에서는 자신이 마크를 담당해야 하는 차서린을 완전히 놓치고 멀뚱멀뚱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달려들어오는 이현이선수보다 앞서 있었지만 김수연 선수가 클리어를 하려는 모습을 보자 끝까지 마크를 하지 않아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전 경기보다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반응이 느린 모습을 보여주어 국대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박하얀, 1경기 0득점 0 도움으로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
경기 전에 지금까지 등장한 슈퍼플레이어가 데뷔전에서는 패배한다는 트라우마를 깨버리겠다고 선언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팀은 패배 하였으나, 박하얀 선수 자체에 대해서는 골때녀 톱클래스의 슈퍼플레이어임은 분명합니다.
엄청난 축구 지능으로 팀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구장 크기의 팀플레이 스포츠인 핸드볼 경력으로 인해 탁월한 패스 능력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 기량 또한 출중하여, 밀리지 않는 몸싸움, 볼 키핑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초반에는 패스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후반에는 스스로 적극적인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발로 하는 축구나 풋살의 경력이 길지 않기 때문에 팬텀 드리블이나 마르세유 턴 등 테크니션적인 스킬을 구사하진 않지만,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터치로, 막고 있는 수비 한두 명 정도는 간단하게 돌파하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골때녀 스타일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골키퍼 전적 비교입니다.


발라의 리사, 키퍼로써는 9경기 14 실점으로 경기당 1.55 실점입니다.
직전 경기인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아나콘다가 상당히 무서운 기세로 몰아붙인 타이밍이 있었지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은 클린시트를 보여줬습니다.
또 후반전의 4번째 골은 리사 선수의 롱킥이 바운드되며 아나콘다의 수비수의 키를 넘겨 서기 선수에게 정확히 배달되어 득점한 것으로 팀의 득점에도 좋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국대의 김수연, 골키퍼로써는 3경기 4 실점으로 경기당 1.33 실점입니다.
직전 경기인 구척전에서 전반전 부터 다소 불안정한 볼 캐칭과 빌드업에서의 실수등을 보여주어 국대패밀리 팬들에게 불안함을 안겨주었고, 결국 전반전 차서린 선수의 골대 앞 원터치 골을 허용하며 실점을 시작하였습니다.
후반전 구척의 진영에서 국대패밀리로 날아들어온 공을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 뛰어나간 것까진 좋았으나, 클리어한 볼이 오히려 이현이선수에게 어시스트가 되었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실점을 하였고, 이때부터 멘탈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결국 진정선 선수의 중거리슈팅에 전혀 반응하지 못하며 3번째 골까지 실점하며 국대패밀리의 골문에 엄청난 불안요소를 남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감독 전적 비교입니다.


발라의 오범석, 19경기 13승 9패로 승률 68%입니다.
제4회 슈퍼리그당시 월드클래스의 감독으로 골때녀 최초 두 번의 우승을 달성한 감독입니다.
전임 발라드림 감독인 최성용 감독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아나콘다를 5 대 0으로 압승하면서 발라드림과도 매우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다 연승은 6연승의 기록이 있습니다.

국대의 백지훈, 24경기 12승 12패로 승률 50%입니다.
새롭게 맡은 국대패밀리에 박하얀이라는 슈퍼플레이어의 합류로 인하여 입이 귀에 걸리며 승리를 호언장담하였으나 결국 구척에게 패배하며,
지난 불나비의 감독 때의 강보랑, 이승연, 한초임이라는 강력한 선수를 보유하고도 그렇다 할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것과 동일한 결과가 될 우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 자체는 국대패밀리가 비교적 우위였다고 할 수 있었고, 허경희 선수의 사기적인 선방에 의해서 패배하였다고 할 수 있지만,
박하얀 선수 이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오히려 이전 시즌보다 실력이 퇴화한 듯한 느낌을 받게 하여 너무 박하얀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다 연승은 2연승의 기록이 있습니다.

두 감독 간 전적은 제2회 슈퍼리그에서 오범석의 구척장신이 백지훈의 액셔니스타를 꺾었으나, 제3회 슈퍼리그에서 백지훈의 액셔니스타가 오범석의 구척장신을 꺾었습니다.
이후 제2회 SBS컵에서 한번 더 맞붙었고 오범석의 월드클라쓰가 백지훈의 불나비를 꺾으면서, 오범석이 백지훈을 2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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