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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제 5회 챌린지리그 구척장신 VS 아나콘다 전력 비교

태시로스 2024. 11. 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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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챌린지리그 진행상황입니다.


1위 발라드림, 2경기 1승 1패, 6 득점 2 실점, 골득실 +4, 2위 구척장신, 1경기 1승 0패, 3 득점 0 실점, 골득실 +3
3위 국대패밀리, 2경기 1승 1패, 2 득점 4 실점, 골득실 마이너스 2, 4위 아나콘다, 1경기 0승 1패, 0 득점 5 실점, 골득실 마이너스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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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챌린지리그는 3개의 경기가 방영되었으며, 구척장신과 아나콘다, 발라드림과 구척장신, 아나콘다와 국대패밀리의 경기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팀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장신 35경기 16승 19패로 승률 45.7%, 67 득점 67 실점 득실차 0이며 최고 성적은 제2회 슈퍼리그 준우승, 제1회 SBS컵 준우승입니다. 
직전 경기인 국대패밀리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현재 1승 달성중입니다.

아나콘다 17경기 2승 15패로 승률 11.8%로 골때녀 최하위를 기록 중이며, 18 득점 42 실점 득실차 마이너스 24이고 최고 성적은 제4회 챌린지리그 3위입니다.
직전 경기인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 참패하며 현재 2연패인 상황입니다.
상대 전적은 시즌2 리그전에서 구척장신이 아나콘다에게 4대 0으로 승리한 이후 이전시즌까지 구척장신은 슈퍼리그에만 머물러 있어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이 두 번째 격돌입니다.

 


공격수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주장 이현이, 35경기 20 득점 9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57.1%입니다.
직전 경기인 국대 전에서도 상대팀 에이스인 박하얀 선수를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비교적 잘 막아주었으며 후반전엔 공을 길게 차 두고 끝까지 따라가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김수연의 수비실책에 의한 득점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차서린, 29경기 3 득점 1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 10.7%입니다. 
공격으로써 꾸준히 발전해 온 덕 분에 직전 경기인 국대 전에서는 세트피스에서 진정선의 슈팅을 골대 앞으로 침투하면서 인사이드 원터치로 골을 기록하든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나의 노윤주, 15경기 7 득점 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46.7%입니다.
발라와의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면에서 중간중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려보았으나 리사의 선방으로 번번이 실패하였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아군의 수비를 커버하기 위해 복귀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적극성이 부족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실점을 방어하는데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배혜지, 6경기 0 득점 0 도움으로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
부족했던 발밑이 조금 보완되었고 패스 전개도 나쁘지 않았으며 전반전 민서의 패스를 커트하며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이전보다 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서휘, 1경기 0 득점 0 도움으로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의 실력이 수준급이라며 아나콘다의 팬들을 살짝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로는 영락없는 삐약이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수비수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허경희, 20경기 17 득점 3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85%입니다.
공격, 수비, 골키퍼를 오가는 멀티 플레이를 담당하고 있으며 스트라이커인 이현이보다 훨씬 높은 득점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인 국대 전에선 김병지 감독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공격적인 골키퍼 포퍼먼스를 보여 주었으며 강력한 유효슈팅을 난사하는 국대패밀리를 상대로 골때녀 수준에서는 믿기지 않는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슈퍼플레이를 보여 줬습니다.
아나 전에서는 다시 필드로 복귀를 하여 활약을 하는 것으로 보이나 예고편에서 밴치에서 목을 잡고 있는 장면도 있어 부상으로 교체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경, 28경기 7 득점 10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5%입니다.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몸싸움, 강력한 중거리포로 팀 내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인 국대 전에서는 진정선에게 양질의 패스를 구사하여 1 도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진정선, 20경기 4 득점 4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0%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수비는 말할 것도 없으며 직전 경기인 국대 전에서는 전반전 세트피스 시 중거리 슈팅이 차서린에게 연결되며 1 도움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엔 김진경의 횡패스를 받아 그대로 몰고 들어가며, 하프라인 직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까지 하는 등 맹활약 중입니다.

아나의 에이스 윤태진, 17경기 5 득점 5 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은 26.3%입니다.
직전 경기인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는 박지혜와 함께 수비를 담당하였습니다.
주로 아나의 빌드업 중심 역할을 하였고 필요시 공격까지 가담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그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발라드림의 3번째 골 장면에서는 박지혜의 패스를 매우 불안정한 터치로 거의 튕겨내듯 하여 경서에게 뺏기면서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장 박지혜, 5경기 0 득점 0 도움으로 아직 득점이 없습니다.
경기력 면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오히려 퇴보한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습니다. 
몸싸움의 적극성이 현저히 떨어져 보였으며 너무 느린 주력 탓에 공격수에 의해 자주 제쳐지는 모습을 보였고,
발라드림 전에서 두 번째 실점의 빌미를 만든 패스 실책은 상당히 어이없게 나온 실수로 여러 아나콘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골키퍼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임경민, 부상이 회복되어 골키퍼로서 첫 경기 참가입니다.
큰 키와 긴 팔다리로 신체여건 상 골키퍼에 최적인 상태이며 순발력이나 판단력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아나의 오정연, 11경기 28 실점으로 경기당 2.54 실점입니다.
발라드림과의 경기 이후 방영된 예고편에서 아나콘다의 긴급회의 내용의 떡밥의 회수는 여러 네티즌들의 실력자 투입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정다영의 부상이 꽤 오래간 것인지, 이번 시즌의 남은 두 경 기도 오정연 선수가 키퍼를 담당하게 된다는 다소 김 빠지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수연과 마찬가지로 볼 캐칭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어찌어찌 막아내고 있는 수준입니다.
아나의 약한 수비벽으로 볼 때는 솔직히 필요 이상으로 많은 위기를 겪고 있는 골키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빌드업 또한 다소 불안한 상황으로 부상당한 정다영을 대신해서 골키퍼를 서주는 건 아주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아나의 골문이 항상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감독 전적 비교입니다.


구척의 이을용, 18경기 11승 7패로 승률 61.1%입니다.
제2회 SBS컵에서 스트리밍파이터의 감독으로 1회 우승을 달성한 감독입니다.
그동안 팀 내 선수들에게 다소 강경한 모습을 보였으나 구척을 담당하면서 조금 스위트한 모습으로 변한 듯합니다.
제2회 SBS컵을 4전 전승으로 클리어했으며 직전 경기인 국대 전까지 승리하며 현재 5연승 달성 중입니다.

아나의 최성용, 10경기 7승 3패로 골때녀 감독 최고 승률인 70%입니다.
아나콘다의 첫 경기에서 발라드림에게 5 대 0이라는 대패를 하고 난 후 팀의 승리를 위해 흑화 한 듯한 모습이 예고편에 방영되었습니다.
감독 성적은 현재 1패이며 최다 연승은 7연승의 기록이 있습니다.

두 감독 간 전적은 이을용감독은 계속 슈퍼리그, 최성용감독은 계속 챌린지리그에 있었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었으며 컵대회에서도 우연인지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경기 전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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