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무과금 육성 9 : 이번엔 공짜 소환권에서 영변 득! 무과금 한달 계정, 그리고 소소한 득템 자랑~

안녕하세요. 태시로스입니다.

 

오늘 오딘에 정기 점검이 있었죠?

원래 11시에 끝났어야 할 점검이 연장되고 연장되어서 오후 5시가 넘어서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전 퇴근 해서 새로 실시되는 이벤트에서 공짜 소환권들을 받아서 깔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바로 일주일 전에 공짜 무기 형상 소환권에서 전설 무기도 나와줬고, 어제는 희귀 아바타 합성 원 트라이로 영웅 아바타까지 얻었었기 때문에 오늘도 뭐 하나 나와 주려나 하고 아주 아주 아주 조금 기대를 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영상이나 스샷을 찍으면서 하는 건 오버인 것 같아서 받아둔 소환권을 그냥  클릭클릭하면서 개봉 중이었는데...

 

이번엔 다른 계정에서 영웅 아바타가 뙇!!!

 

 

그것도 키우고 있던 아크 메이지로 뙇!!! 뭔가, 요 며칠 너무 운이 좋은 것 같네요...

로또를 샀어야 했나... 쩝...

 

 

 

뽑고 난 후에 티어 확인을 해 봤는데, 안타깝게도 어제 뽑은 영웅 아바타처럼 최하위 티어 아바타 더군요.

 

하지만 무과금인 저에게는 아바타 재뽑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다이아는 없기 때문에 바로 확정을 했습니다.

 

 

어쨌든 기분이 참 좋네요~

이 캐릭터의 경우 아래와 같이 1월 18일에 생성했기 때문에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은 계정이라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생성해서 거의 4~5개월을 키운 계정의 캐릭터는 아직 60 렙도 찍질 못해서 업적 보상 영웅 아바타도 얻지 못한 상태라, 그런 걸 생각하면 이번에 공짜 소환권으로 운 좋게 영웅 아바타를 얻게 된 계정들은 그전에 키우던 계정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육성이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맛간을 이용해서 소소하게 득템 자랑도 해 보겠습니다. 

 

요툰하임 지역에서 거인의 강철 창/방패란 넘을 먹었습니다. 

다이아 가격이 제가 밤샘 자사를 돌릴 수 있는 지역 내에 비해서는 꽤 비싼 편이 더군요!

기껏 해야 마력 깃든 정수나 줍줍 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4일 전에도 거인의 강철 창/방패를 이미 하나 먹어서 팔아먹고, 또 한번 운 좋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며칠을 계속 돌려 놓았던 건데 운 좋게 이번에 또 얻은 것입니다ㅎㅎ

 

 

득템을 한 사냥터는 요툰하임의 고대종 싸움터에서 진노의 황무지라는 곳입니다.

 

저 말고도 엄청난 인파의 캐릭터들이 득템을 노리고 자동 사냥을 돌리고 있더군요...

몬스터 보다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더 많아 보이는 느낌입니다... 

 

뭐, 어쨌든 요런 식으로 제 오딘 계정들도 슬슬 쌀먹이 가능한 수준까지 들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딘의 쌀먹은 뭘까... 대기만성형 느낌이랄까...

단기간에 바짝해서 크게 먹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천천히 많이 벌게 되는?

뭐, 아직 많이 벌어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어떤 분들처럼 하루에 몇천 다이아씩 벌어들인다고 하니 그 말을 믿어 보면서, 이대로 순조롭게 육성을 잘해 나가면 언젠가는 저도 상위 사냥터에서 고가의 아이템을 노리고 사냥하고 있을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이상으로 짧게 남겨 봅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