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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심으뜸 146만 유튜버 축구에 진심이 되다!

태시로스 2023. 3.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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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시로스입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즈음은 이름을 들어 봤을 만한 그 이름 심으뜸, 이제는 골때녀 선수 심으뜸 선수가 된 그녀가 골대녀에 합류하면서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으뜸 선수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만 32세로 같은 팀의 깡미 선수보다 한 살 어린 나이이며 보디빌더를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고 현직 필라테스 강사 및 운동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말부터 스쿼트 1000개의 엉짱이라는 타이틀로 출발 드림팀을 통해 공중파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그 후로 스타킹, 세바시 등에도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심으뜸 선수는 골때녀 멤버로 합류하면서 축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

축구 레슨을 전문으로 하며 축구 유튜브 채널로도 유명한 GOALE 채널에서 이미 4개월 전에 심으뜸 선수가 축구를 배우는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힙으뜸이라는 채널에도 돼람님과 멸치님을 게스트로 하여 GOALE에서 함께 축구를 배우는 영상이 3개월 전 즈음에 업로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 관련 대형 유튜브 채널인 슛포러브에도 출연하였으며 아주 짧지만 슈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골때녀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단계였는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축구에 관심이 있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스트리밍파이터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해 준 기반이 되었네요.

 

 

 

심으뜸 선수는 축구 초보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킥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혜인 선수나 경서 선수 정도의 롱킥은 아니지만 하프라인 근처에서 골대로 바짝 붙이는 롱킥을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평가전에서 거의 전담 키커의 역할을 했습니다.

 

슈팅 시에는 기복은 조금 있지만 인스탭 부위에 임팩트를 잘 맞추는 편이고 발목 고정도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발목 힘도 좋아서 공이 묵직하며 붕 뜨지 않는 낮고 빠른 슈팅을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헬스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근력 덕분에 몸싸움도 좀처럼 밀리지 않았고 필라테스로 다져진 코어 능력과 유연성 덕분에 넘어지더라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서 다시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량도 많아서 공격 위주로 경기를 하면서도 수비 지역에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빠르게 복귀하여 수비를 커버해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달리기 속도도 꽤 빨라서 골때녀 세계관에서는 상위 클래스에 속할 것으로 보였으며 드리블 스타일은 깡미 선수의 묵직하게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과는 달리 공을 멀리 쳐두고 빠르게 달려 나가는 전형적인 치달러의 성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치달을 하더라도 도중에 주 발인 오른발로 마무리를 하기 쉽도록 바깥 발로 공의 방향을 살짝 틀어놓는 센스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훈련을 거듭한다면 섬세한 발재간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상으로 심으뜸 선수의 경기력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는데요 심으뜸 선수는 또 다른 에이스로 거론되는 깡미 선수와는 조금 다르게 묵직하고 정교한 킥 능력을 가지고 있고 빠른 스피드를 살린 치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특성을 잘 살려서 호흡을 맞춘다면 앞으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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