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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혜컴 부활! 그리고 4강전 부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골때녀 정혜인

태시로스 2024. 9. 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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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선수의 활약이 화제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9월 18일 방영분에서는 액셔니스타와 스트리밍파이터의 동메달 결정전이 있었는데요, 당일 경기에서는 직전 경기인 탑걸과의 경기에서 부진함을 보여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들었던 정혜인선수가 독보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새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액셔니 스타는 정혜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제5회 슈퍼리그를 3위로 마감할 수 있게 되었고, 이혜정선수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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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골은 일주어터선수가 완전히 처리하기 전에 이혜정선수가 빠르게 마무리하여 득점을 했지만, 직전에 정혜인선수가 깡미선수의 수비를 터닝으로 벗겨낸 후, 바닥에 깔리는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골은 완전히 정혜인선수의 개인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골로, 수비를 하러 달려오는 양예원선수의 다리사이로 오른발로 툭 처서, 넛맥을 구사하며 따돌리는 모습을 경기 초반에 이어 두 번이나 보여줬으며, 하프라인을 넘은 직후 상대 수비가 채 자리를 잡기 전에 타이밍 좋게 바닥에 깔리는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구사하여 득점한 것으로, 개인기와 슈팅 타이밍, 슈팅 각도 모두 완벽했던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골 또한 전방으로 연결하려는 깡미 선수의 볼을 정혜인선수가 집중력 있게 잘 커트한 후 수비가 달려들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슈팅을 연결 하였고, 그 슈팅 또한 골대 좌측 하단 모서리로 완벽하게 깔리면서 득점한 골로, 잡고, 보고, 차고의 타이밍이 완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골도 히밥의 킥인을 하프라인에서 가슴트래핑으로 정말 멋지게 잡아 놓은 뒤, 스밍파의 깡미, 히밥, 일주어터가 일자로 서있는 빈 공간인, 좌측 공간을 노려 송곳 같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정혜인선수는 최초의 3경기 헤트트릭 보유자, 23득점 7 도움으로 최초의 공격 포인트 30개 보유자, 그리고 7골로 현 리그의 득점 선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혜인선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탑걸과의 4강전에서 부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유추할 수 있을만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발젼을 치른 직후 1시간 반을 자고 난 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왕벌게임을 촬영하였고, 거기에 연극연습까지 병행해서 하는 살인적인 스캐쥴을 소화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았고 그런 상태에서 탑걸과의 4강전을 치렀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개인적인 스캐쥴로 팀과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였던 부분에 대해서도 액셔니스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연기와 축구에는 재능이 없다, 하지만, 노력하는 거에는 재능이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정혜인선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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