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9월 4일 방영분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4강전 첫 경기인, 탑걸대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방영되었는데요, 해당 경기에서 액셔니스타의 주장 정혜인의 행동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은 탑걸과 액셔니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후반 5분에, 다영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1대 0으로 탑걸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혜인이 이 골을 수비함에 있어서 다영에게 향하는 김보경의 공이 자신의 바로옆을 스쳐가는데도 허리에 손을 언고 미동도 하지 않았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런 행동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액셔니의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혜인의 수비 실책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혜인의 이런 행동의 원인에 대해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몇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추측은 채리나의 패스를 받은 김보경의 킥이 다영에게로의 패스가 아니라 김보경이 슈팅을 하다가 미스한 것으로 생각했다는 추측입니다.
골대를 완전히 벗어난 방향으로 굴러갔기 때문에 어차피 라인 아웃될 것으로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만약 그렇다고 하면 세컨드 볼을 전혀 대비하지 않은 것이 되네요.
두 번째 추측은 킥인 전에 다영이 자신의 오른쪽에 있는 것을 확인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왼쪽으로 달려 들어온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다영이 아주 영리하게 플레이를 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추측은 경기의 후반전도 중반을 지난 상황이고 정혜인의 활동양의 상당 부분이 방송되지 않아 시청자가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체력 소모가 심한 상태였고 이로 인한 극도의 체력 소모로 다영의 움직임을 보고도 미처 반응할 수 없었다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근호 감독은 정혜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좀더 여러 선수들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여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추측은 다영이 경기 내내 박지안을 마킹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뒤에서 갑자기 뛰어들어 슈팅을 시도하는 것 자체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 또한 김태영 감독의 맨마킹 작전이 상대팀 선수를 방심하게 하는 부수적인 효과를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정혜인은 다영의 이런 예상치 못한 플레이에 놀람과 동시에 감탄하며 손뼉을 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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