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전기

프라시아 전기 출시 전 게임 상세 정보 분석

태시로스 2023. 3.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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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시로스입니다.

 

프라시아 전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게임 상세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영상을 통해서 소개된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자료 화면을 통해 게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인벤토리인데요, 보시면 무게 제한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기본 공간은 60칸으로 상당히 적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상당히 많은 종류의 아이템이 드롭되는 것 같은데, 초반부터 인벤토리의 압박이 심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장비는 고급, 희귀 등 등급뿐만 아니라 착용 레벨이 존재하며 론칭 스펙으로 30, 45, 55 레벨로 세팅되어 있고 가능하면 추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장비 레벨 제한은 만약 리세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한다면 리세 작업을 힘들게 하는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죠.

 

새로운 장비를 얻으면 이전 장비와 비교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30 레벨의 장비라 할지라도 강화 등의 육성 상태만 좋다면 55 레벨의 장비보다 더 뛰어난 능력치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장비의 스텟을 보시면 명중 이외에 마법 명중이라는 것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오딘이나 히트 2 처럼 스탯을 최대한 세분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탯의 세분화는 아이템 컬렉션 등과 같은 과금 요소를 늘이는 하나의 방편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저의 입장으로써는 그리 달갑지는 않네요.

 

프라시아 전기의 장비는 완제품으로 드롭되지 않고 장비 파편을 먹은 후, 심연석과 부수 재료와 함께 대장장이에게 제작을 맡겨서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재료로 들어가는 심연석이라는 중요 아이템은 해당 아이템과 동일한 등급이어야 하며, 착용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수량이 필요합니다.

 

고급 장비에는 고급 심연석, 희귀 장비에는 희귀 심연석, 30 레벨 장비는 심연석 1개, 45 레벨 장비는 심연석 3개 등과 같이 말이죠. 그런데, 같은 등급의 심연석이라도 색깔이 4가지로 나누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제작에서 요구하는 것과 동일한 색깔의 심연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제작 장비를 보면 일반과 +, ++로 아이템의 품질 같은 것이 보이는데요, 품질에 따라 더 많은 재료를 요구하는 것인지, 랜덤으로 품질이 정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심연석은 검은칼, 봉인전 같은 직접 컨트롤과 협동이 필요한 콘텐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하므로 작업장이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보시는 화면은 검은칼을 진행하는 화면인데요, 몬스터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숫자로 표시되며, 몬스터의 체력바를 볼 수 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킬에 관해서인데요, 클래스 별 3개의 스탠스와 모든 스킬은 초중반 레벨 업 과정을 통해서 전부 획득할 수 있다고 하며, 스킬은 강화하거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스킬 커스터마이징에는 아퀴룬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퀴룬은 해당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의 스탠스와 스킬 아이콘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고급, 희귀 등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또한 같은 등급의 아퀴룬이라 하더라도 빙결 효과 또는 화염 효과를 가지는 등 여러 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문석 관리라는 메뉴가 보이는데, 일종의 스킬 강화 시스템인 것 같고, 주문석을 소모해서 스킬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아퀴룬은 사냥터나 보스 드롭, 결사 상점과 아퀴룬 상인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고 하며, 상인이 고급 아퀴룬만 파는 것으로 보아 높은 등급은 사냥을 통해 획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라시아 전기에도 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거래소가 존재하여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거래소와는 별개로 결사원들과 같이 보스 레이드한 아이템들이나 혼자 파밍한 아이템을 결사 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결사 거래소를 별도 제공합니다. 특히, 결사 단위 사냥의 전리품 배분을 결사 거래소를 통해서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리품 분배가 간편하고 먹튀 방지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거래소 외에도 결사 단위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교역소라는 것이 있고 교역소의 물건은 판매 결사가 표시되므로 결사 간의 외교 관계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그 외에 거래소 항목 중에 특화장비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항목에 있는 아이템들은 다른 아이템에 비해 명중이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서 명중은 상당히 중요한 능력치이고 무소 과금이 맞추기 힘든 능력치이기도 한데요, 이 부분을 케어하려는 것일까요?

 

 

 

 

 

프라시아 전기의 모든 클래스는 남, 여 캐릭터가 각각 준비되어 있고 원하는 외형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과 전혀 상관없는 외형과 직업을 억지로 선택해야 하는 이른바 리니지라이크와 같은 정도의 변신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생성 후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면 첫 30 레벨까지는메인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세 가지 스탠스와 스킬을 획득하게 되며, 그다음에는 네 개로 갈라지는 파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퀘스트를 플레이하면서 레벨 업 및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한 파벌 에피소드를 모두 클리어하여 성장이 느려지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물론, 필드에서 닥사를 돌려서 성장을 해도 되지만,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파벌 에피소드를 플레이하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작업장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기 위해 초반 플레이 구간의 에피소드는 클리어를 위해서 수동조작이 필요한 전투를 설정해 두었으며, 좋은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작업장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검은칼, 봉인전 등의 플레이어 간 협동 및 조작이 필요한 콘텐츠가 필요하며, 상위 레벨 장비는 상위 사냥터에서만 드롭하므로작업장들로 인하여 아이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대규모 전투에서 캐릭터 간 충돌은 게임성에 큰 영향을 주므로 개발 초기부터 구현되어 있으며, PC 플랫폼도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오픈 시에는 한 결사는 하나의 거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거점을 소유할 수 있는 기능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적절한 시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쟁 피로도를 케어하는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거점전 진행을 위해서는 에테르 상자라는 결사 자원이 일정량 필요합니다.

 

에테르 상자는 결사에서 자원을 채집하고 결사 제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거점 전은 이러한 자원이 필요하므로 무제한으로 진행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 8시간은 거점 보호 시간이 설정 가능하고, 서버 점건 전후로 오픈런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정한 수준의 보호 시간도 적용된다고 하네요.

 

 

특정 결사에 의한 필드 보스 독점에 대해서 시스템적인 독점 방지는 없지만 물리적인 방지는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론칭 스펙으로 63개의 사냥터 보스와 17개의 영지 보스가 있으며, 이 보스들은 난이도에 따라 스폰 시간이 짧게는 3시간부터 설정되어 있습니다.

 

프라시아 전기에는 순간 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하나의 결사가 모든 보스를 독점하려면 이동시간으로 인하여 엄청난 경험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하며, 빠르게 성장한 플레이어들에게는 하위 장비를 드롭하는 보스는 처치하는 의미가 적을 것이므로 무리하게 보스를 독점하는 의미 또한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보스 레이드에서 광역 대미지는 적대 관계가 아닌 플레이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도록 하여 분쟁의 부담을 줄였으며,

보스에서 나오는 아이템의 루팅 권한은 결사 부대 단위로 부여되므로 참여한 결사원들이 많을수록 유리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점전은 PVP 콘텐츠뿐만 아니라 결사원들과 함께 결사 캠페인을 통해 PVE 거점전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협동이 필요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토벌이라는 1인 레이드 콘텐츠로 충분히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하며, 의뢰라고 하는 일종의 일일 숙제 같은 것을 꾸준히 수행하면 보스 추적 레이드가 발동하는 등 솔로 플레이 요소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라시아 전기에는 어시스트 모드라고 하는 일종의 방치 모드가 존재합니다.

사냥터에서 사냥하던 중이었다면 현재 세팅 그대로 어시스트 모드가 작동되며, 만약 다른 사냥터로 이동하던 도중이었다면 목적지까지 이동 후 현재 세팅 그대로 어시스트 모드가 작동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시스트 모드는 24시간 동안 모두에게 제공될 경우 작업장 관련 이슈가 커질 수 있는 리스크가 발견되어 론칭 스펙으로 10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배틀 패스를 구매하면 24시간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작업장 이슈는 핑계인 것 같고 게임사의 과금 요소를 위한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라시아 전기에는 제전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일종의 이벤트 달력인 것 같고,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얻기 힘든 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하네요. 제전 이벤트는 아주 쉬운 난이도부터 도전적인 난이도까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플레이어 분의 상황에 맞추어 이벤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점 오픈 일정인데요, 첫 거점 오픈은 4월 16일 저녁 8시에6개의 거점이 제전 이벤트와 함께 오픈된다고 합니다. 최초 거점 정령 보상 이벤트로 그동안 쌓여있던 누적 세금뿐만 아니라 거점 점령을 기념하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또, 거점을 4월 23일 저녁 11시 기준으로 소유한 결사에게도 큰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며, 거점은 2주 간격으로 추가적인 거점이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오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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