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전기

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콘텐츠 파악 종결! 디렉터스 프리뷰 콘텐츠 완벽 정리

태시로스 2023. 3.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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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사

 

결사는 기존 게임들의 길드라는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새롭게 디자인한 프라시아 전기만의 플레이어 연합체입니다.
디렉터스 리뷰에서 소개된 거의 모든 콘텐츠가 결사에 소속된 것을 전제로 할 정도로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 함에 있어 결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입니다.

결사를 창설하면 거점 상징을 만들게 되고 거점 상징은 깃발, 유니폼, 거점 건물에 표현됩니다.

결사에 소속된 캐릭터는 결사 레벨 효과를 통해 결사에 소속된 것만으로도 강해지게 됩니다.

결사를 창설하면 결사 캠프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결사 캠프에서는 결사 상점을 이용하고, 어디서든 결사 캠프로 귀환이 가능합니다.

결사 캠프의 위치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이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신중하게 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결사 캠프에서는 연구, 채집, 제작 등이 가능하고 획득한 자원들은 결사원들과 함께 나눠가질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또한 결사에 기여하는 정도는 캐릭터의 강함과 관련이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무소과금 유저도 케어한다는 인상을 주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프라시아 전기에는 캐릭터가 사냥과 레이드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의 지시에 따라 자원을 채집하고 결사의 연구와 제작을 돕는 추종자가 존재합니다.

추종자는 한 캐릭터당 계약 가능한 인원수 제한이 있다고 하며, 뒤에서 파벌 우호도 작업을 통해 매력적인 추종자와 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개별 능력차이가 있는 등급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사 캠프에서는 충차, 투석기, 교량전차 같은 공성병기 제작이 가능하며, 결사 수호신인 산토템을 소환하여 연구가 가능합니다.

특히 산토템은 봉인터나 거점을 점령할 때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결사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같은 결사원들끼리는 결사부대라는 파티를 생성할 수 있는데 결사원 간 보스사냥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추정되네요.


2. 거점과 영지

 

거점은 리네아 대륙의 영지마다 건설된 성역이자 군사 주둔지입니다.

거점을 점령하면 건물 건설과 업그레이드, 세금 징수, 채집장 관리 및 결사원들을 강화시키는 거점 보유 효과가 발생합니다.

론칭 시점에는 서버별로 스물한 개의 영지가 있고 서비스를 계속하면서 늘어나게 되어 천 개 이상의 점령 가능한 영지가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처진 결사들도 거점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지는 사냥터와 보스의 난이도, 채집장의 자원 종류, 거점의 특성 등 영지 가치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골고루 배치하였으며

같은 난이도의 사냥터를 여러 개 만들고 월드 전체에 골고루 배치하여 영지별로 다른 특색을 지니면서도 모든 영지의 가치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순간 이동은 결사의 거점과 내가 탐험하고 있는 영지 이렇게 단 두 개만 가능하기에 어떠한 결사에 의한 보스 독점은 어렵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거점과 영지는 인스턴트 월드 위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실제로 볼 수 있고 통치가 가능한 것도 하나의 특색이 될 수 있을 거라 하네요.


3. 검은칼

 

검은 칼은 결사 내부에서 직접 생산하고 플레이어가 월드의 원하는 장소 어디에나 쓸 수 있고 그 장소는 일종의 웨이브 던전이 펼쳐지는 콘텐츠입니다.

핵심 재료인 심연석을 얻을 수 있어 사용 빈도도 높은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치, 시간, 다른 플레이어와 인터랙션도 자유롭고, 게임에서 일방적으로 콘텐츠 플레이 횟수를 지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결사들이 의지에 따라 플레이 횟수와 난이도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검은 칼은 결사 간 교역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검은칼은 사용한 영지를 오염시키는데요 한 영지에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해당 영지에는 일종의 자연재해인 장막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장막이 펼쳐지면 영지 내 모든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거점의 성벽이나 성문도 파괴되기 때문에 적과의 전쟁 시 일종의 병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영지에서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4. 파벌

 

파벌은 PVE 콘텐츠로 파벌이라는 NPC 세력들과 교류하면서 우호도를 쌓는 콘텐츠입니다.

파벌 NPC는 각 지역마다 나름의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순서와 상관없이 파벌들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플레이 가능하고 파벌과 계속 교류하면서 우호도를 쌓고 신뢰를 얻어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벌은 단순하게 스토리를 전달해 주는 NPC 집단이 아니라 우호도를 높여서 매력적인 추종자와 계약을 할 수 있고 파벌 상인을 통해 파벌이 가진 최상급 장비도 구매할 수 있는 중요한 보상 요소로 작동된다고 하네요.

 

 

5. 거점 전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거점 전이란 이름으로 대규모 PVP를 구현하였다고 합니다.

월드가 열리면 플레이어들은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거점을 하나씩 차지하면서 먼저 국지적인 거점 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점차 세력을 확장해나가다 보면 황금항 요새, 겨울 숲 요새, 론도 대성채라는 큰 보상이 걸려있는 거점을 만나게 됩니다.

각 세력들에 속한 수십 개의 결사들은 큰 보상이 걸려있는 거점을 두고 전쟁을 할 것인가 협상을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거점 전은 수십 개의 거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산토템, 공성병기, 수성병기뿐만 아니라 분대 스킬, 결사부대 지휘 같은 전황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6. 봉인전

 

프라시아 전기에도 일반적인 MMORPG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냥터 보스 레이드나 영지 보스 레이드 같은 PVE 콘텐츠가 많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것 외에도 봉인전이 있다고 합니다. 

 

봉인 전은 결사에서 산토템을 소환해서 결사원들과 함께 봉인터로 이동해서 플레이하게 되며, 검은 칼과 함께 심연석의 주된 드롭처라고 하고, 강화 주문서 같은 성장 아이템들도 많이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하네요. 

 

성장 수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낮은 난이도부터 도전적인 난이도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며 난이도가 높은 봉인전 같은 경우에는 희귀하기 때문에 결사 간의 경쟁이 일어날 수 있고 획득한 심연석은 결사 내에서 분배를 할 수 있어서 결사원들이 함께 강해질 수 있는 콘텐츠로 보이네요. 

 7. 시간 틈바귀 지역

 

프라시아 전기에는 크로스 렐름이라고 부르는 시간 틈바귀 지역을 통해 여러 서버의 유저들이 모여서 기존의 대륙과는 또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8. 개발자 코멘트

 

프라시아 전기에는 PVP위주의 콘텐츠가 많이 보이지만, 다양한 파벌 스토리나 결사 캠페인, 봉인전 같이 PVE 콘텐츠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PVP나 전쟁을 최대한 피하면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PVP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지켜보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지도에 전투상황을 자세히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고 직접 전쟁 현장에 가지 않아도 전투 화면을 준 실시간으로 옵저버 모드로 보면서 보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할 수 있는 관전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거점 전 진행 중에는 사망 페널티를 없애고 다른 상황의 사망 페널티들도 결사의 기본 제작 아이템을 통해서 쉽게 복구 가능하게 하는 등 PVP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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