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시로스입니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펫 이동 및 살리기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방법은 짐말 [pack horse], 짐라마 [pack llama], 자이언트 비틀 [giant beetle]등 짐을 실을 수 있는 펫에게 짐이 실려있는 상태에서는 발동되지 않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 강제로 펫을 주인 위치로 이동시키기
테이머로 펫을 컨트롤하다 보면 혼자 너무 강한 몬스터에게 달려들거나, 여러 마리의 몬스터에게 달려들어 컨트롤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all follow me를 연타하며 바로 탑승하는 방법도 있지만, all follow me 연타 시 펫의 만족도가 하락할 수 있고, 탑승하지 못하는 펫의 경우 적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이런 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으로,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인비나 하이딩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긴급하게 로그아웃·로그인을 실시합니다.
로그인 후에는 캐릭터의 위치에 강제로 펫이 이동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탑승 불가능한 펫을 사냥터로 간단히 이동시키기
탑승이 불가능한 펫을 사냥터로 이동시킬 때, 주로 사냥하는 장소가 리콜 가능 지역이면 특별히 문제없으나, 리콜을 해서 꽤 이동을 해야 하는 장소라면, 펫이 캐릭터 보다 느리고, 몬스터에게 애드 될 가능성이 높아서 불편합니다.
로그아웃·로그인 방법은 이런 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냥터로 이동시키고 싶은 펫을 마구간에서 꺼내어 Stay를 시켜 둡니다.
캐릭터를 먼저 사냥터로 이동시켜 인비 또는 하이딩을 해 두고 로그아웃·로그인을 실시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꺼내 놓았던 펫이 캐릭터의 위치로 강제 이동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 펫 살리기
아이고야... 사냥하다가 펫보다 제가 먼저 얻어 맞고 죽어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펫이 강해서 버텨 주거나, 종속된 경우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종속되어있지 않은 약한 펫이라면 영원히 안녕~이 되어 버립니다.
펫을 살리려면 바로 로그 아웃을 해야 합니다!!!
로그 아웃을 하면 펫은 주인과 함께 로그 아웃이 되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재접속을 합니다.
로그인하면 하기 메시지와 같이 유령의 상태에서는 펫과 함께 할 수 없으니 부활 후 다시 로그인해보라는 메시지가 출력 됩니다.
부활을 받고...
다시 로그인을 하면 펫은 안전하게 캐릭터의 위치에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탑을 할 수 없는 펫을 길들인 직후 안전하게 던전을 빠져나가고 싶은 경우에도 펫을 안전한 곳에 stay 해 두고 캐릭터만 빨리 빠져나가서 로그아웃·로그인을 해 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